"기분이 바뀌었네요, 매일 운동하니 우울증이 덜해졌어요" – 대규모 연구가 밝혀낸 유산소 운동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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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바뀌었네요, 매일 운동하니 우울증이 덜해졌어요" – 대규모 연구가 밝혀낸 유산소 운동의 효과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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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의 제임스 쿡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리기, 수영, 춤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의 완화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대규모 분석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연구팀은 7만9551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한 이 연구에서, 운동이 약물 치료나 대화 치료와 유사한 혹은 그보다 더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이 분석은 총 81편의 연구 자료를 종합하여 운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과거에도 운동이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에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는 있었으나, 연령, 운동 빈도, 강도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 차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던 상황입니다. 이에 연구팀은 각종 변수들을 고려하여 운동 유형, 기간, 빈도, 강도, 지도 여부 등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의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유의미하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두 증상 모두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층과 출산 직후 여성에게서 우울증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집단으로 운동할 경우, 개인 운동보다 증상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면, 불안 증상 완화에는 지속적인 저강도 운동이 고강도 운동보다 더 효과적이었다는 결과도 도출되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저항 운동, 심신 운동 및 복합 운동도 중간 수준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전 세계에서 약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동이 단순한 보조 치료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연구팀은 운동이 정신 건강 치료에 있어 비용 효율성과 접근성, 신체 건강 증진 효과를 고려할 때 전통적인 치료 방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1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디자인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 관리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운동이 기분을 개선하고 우울증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정신건강 치료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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