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2500톤 금광 발견…금값에 미칠 영향은?
최근 중국에서 발견된 대규모 금광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금광의 잠재적 매장량은 최대 2500톤으로, 두 곳의 금광은 각각 후난성과 랴오닝성에 위치하고 있다. 금광의 가치는 초기 추정에 따르면 왕구 금광 한 곳만으로도 약 114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의 금 자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은 이 금광 발견에 대해 보도하며,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두 곳의 금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내용을 다뤘다. 왕구 금광은 현재 확인된 금광들 중에서 가장 큰 매장량을 자랑하며, 랴오닝성의 다둥거우 금광 또한 그 규모가 더욱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두 금광은 이미 금이 검출되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그 매장량이 더욱 확정될 예정일 것이다.
왕구 금광에는 깊이 약 2000m까지 총 300톤, 3000m까지는 1000톤 이상의 금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탐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에 의해 메눈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그 금의 존재는 중국의 금 자원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둥거우 금광의 경우 잠재적 매장량이 최대 1500톤에 이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런 대규모 금광의 발견은 경제적 관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금은 현재 상층부에서 매우 희귀한 자원으로, 지구 지각의 금 농도는 1톤당 약 0.004g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의 발견은 기존의 금 자원 모델에 의문을 제기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금광이 발견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캐나다 연구진도 과거의 지질 환경에서 금광이 형성될 수 있음을 제기하며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중국 내 금 자원의 증가가 전세계 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금값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금광의 발견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 이 금광의 채굴 및 개발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그로 인해 변화할 금시장의 흐름은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이번 금광 발견은 기존의 금광 탐사 패러다임을 뒤집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