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모키어,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AI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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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모키어,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AI의 역할 강조

코인개미 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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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모키어 교수는 한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 함께 지속적인 개방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장 큰 문제로 지구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성공적인 나라이며, 아이를 더 많이 낳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출산율 증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모키어 교수는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개방성과 기술 혁신을 꼽았다. "한국은 195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성장했으며, 이제 부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경을 열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같은 혁신적 사례에 주목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경제가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도전은 다른 경쟁국들이 한국의 경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모키어 교수는 남북한의 체제 차이를 통해 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합리적인 제도를 가진 국가는 비합리적인 제도를 가진 국가보다 훨씬 우수한 경제적 성과를 낸다"며, 이는 북한과 같은 나라들이 직면한 현실을 대비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지원 덕분에 경제적으로 번영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지정학적 리스크의 중첩 속에서 한국의 발전적인 방향성을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을 한국의 성장을 위협할 유일한 주된 문제로 지적하며,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가 성장 정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 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AI에 대한 그의 견해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는 AI를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지식의 진보를 위한 도구"라고 평가하며,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전망했다. "AI는 우리에게 더 흥미롭고 도전적인 일을 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며, 기계가 단순한 작업을 대신하게 될수록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업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술적 실업이 아닌 노동력 부족이 문제"라며,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술이 이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모키어 교수와 함께 필리프 아기옹, 하윗 교수도 선정한 이유는 기술 혁신이 기존 이익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들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적이고 변화를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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