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UK 11위 기록…톱 10 입상에 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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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LIV 골프 UK 11위 기록…톱 10 입상에 아쉬움 남겨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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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UK에서 활약한 안병훈이 11위에 머물며 톱 10 입상에 실패한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7위에서 11위(11언더파 277타)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는 올해 두 번째 톱 10 입상을 노렸으나 결국 11위라는 결과에 만족해야 했다.

안병훈은 9타 차의 불리한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며, 2번 홀에서 경기의 막을 올렸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8개 홀에서 파를 유지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위 상승의 기회를 놓쳤다. 나머지 4개 홀에서는 모두 파를 기록하며 더 이상의 점수 상승에 실패했다.

이 대회는 루커스 허버트가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기록하며 30언더파 25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허버트는 지난 2월 버지니아에서의 경기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고, 이로 인해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8억 원)도 손에 넣었다. 또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24언더파 264타로 2위에 올랐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1언더파 267타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 외에도 송영한이 5타를 줄이며 공동 31위(2언더파 284타)에 머물렀고, 김민규는 공동 47위(4오버파 290타), 문도엽은 공동 53위(8오버파 294타)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렇게 한국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다.

이번 LIV 골프 UK는 총상금이 3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은 높은 경쟁 속에서 기량을 뽐내야 했다. 결국 안병훈은 개인 최고 성적을 이뤄내지 못하고, 톱 5 진입에 실패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순위 상승을 위한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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