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싱가포르, 다자주의 협력 확대를 위한 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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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싱가포르, 다자주의 협력 확대를 위한 회담 개최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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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시아 키앤 펭 싱가포르 국회의장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및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이 공식 일정은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세안 및 중국 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부각되었다.

자오 위원장은 회담에서 "중국과 싱가포르 양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 청정 에너지,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양국의 관계를 넘어서 글로벌 차원에서의 다자무역 체제와 공급망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장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응답한 시아 의장은 "양국은 모두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수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싱가포르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따르는 만큼 복잡한 지정학적 정세 속에서 아세안과 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밝히며, 이로 인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싱가포르가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만큼 이번 회담은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양자 관계를 넘어서 아세안과 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조율하고 발전시키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는 아세안 내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시아 의장은 후속 회담에서 한정 부주석과도 만나 "싱가포르는 양국 간의 파트너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이를 바탕으로 양자 협력의 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부주석 또한 "다자 협력을 증진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번 회담은 다자주의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향후 중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아세안 전체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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