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 우정힐스에서 한국오픈 1라운드 선두…6언더파로 강력한 출발
양지호 선수가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섰다.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상금 14억원의 규모로, 양지호는 5언더파 66타의 정유준을 1타 차로 따돌리며 리더보드의 맨 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양지호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3개의 보기를 기록했으나 그간의 실수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특히, 4~6번 홀에서의 3연속 버디와 8~9번 홀 연속 버디는 그의 경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K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2022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과 2023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다른 선수들 중에서는 최진호와 배상문, 정찬민, 이수민이 공동 3위로 뒤쫓고 있으며, 모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왕정훈과 이동민, 김백준은 공동 9위에 머물고 있으며, 그들의 스코어는 2언더파 69타이다. 이상엽과 오승택은 공동 28위로, 각각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한편, 마스터스 챔피언인 버바 왓슨은 공동 47위로 1오버파 72타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양지호는 이번 한국오픈에서의 성과로 내셔널 타이틀 우승을 걸머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출발이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지호의 눈부신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