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GM 금, 연준 전망과 정치적 요소로 3,400달러 근처에서 머물러


수요일 금값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회복된 달러화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 금 판매자들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XAU/USD는 3,397달러로 0.12% 상승했다.
일일 경제 동향: 금값 안정세,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유지
XAU/USD가 3,39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9월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로 보고 있다.
연준의 윌리엄스는 데이터 의존성을 강조하며 PCE, CPI, 고용 관련 보고서가 9월 회의에 앞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백악관과 연준 간의 긴장감이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기고 있지만, 금은 3,400달러를 넘는 확실한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가들이 전했다.
금 가격은 수요일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는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으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XAU/USD는 3,397달러로 0.12% 상승했다.
현재 미국의 경제 지표는 가벼운 상황이며,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가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언급을 하였으나, 이는 경제 성과에 따른 데이터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모든 회의는 내 관점에서 실시간"이라며, 고용 및 인플레이션의 리스크가 "보다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9월 16-1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전에 또 다른 고용 보고서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및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로 보고하고 있다.
JP모건의 분석가들은 "약세 달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금 가격이 오랜 기간 동안의 조정을 극복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연준 간의 갈등이 트레이더들이 금을 구매하도록 촉발할 수 있으나, 현재 금은 3,400달러를 "확실히" 넘어서는 데 실패하고 있다. 이를 돌파할 경우, 금은 6월 16일 최고치인 3,452달러를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 금 거래자들은 GDP 데이터, 초기 실업수당 청구 현황, 그리고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인 코어 PCE의 발표를 주목할 것이다.
일일 시장 동향: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값 안정세 지속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246%로 두 기초 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실질 수익률은 1.826%로 1.5 기초 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성과를 추적하며 98.21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본적인 전망과 위험의 변화는 우리의 정책 기조 조정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의 안정성과 기타 노동 시장 지표들이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리치먼드 연은 총재인 토마스 바킨은 "경제의 조정이 모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금 거래자들은 이번 주 2분기 GDP 수치의 두 번째 추정치를 주시할 예정이다. 기대치는 2.6%로, 초기 추정치인 2.5%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8월 23일로 마감된 주간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5K에서 230K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전망: 금, 3,350달러-3,400달러 사이에서 거래 중
금 가격은 투자자들이 최신 미국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며 대기 중인 가운데, 계속해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농업 고용지표(NFP) 수치도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금 거래는 3,350달러에서 3,400달러 범위 내에서 진행 중이며,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XAU/USD가 3,400달러를 넘어설 경우, 다음 저항선은 6월 16일 고점인 3,452달러가 될 것이며, 그 다음은 기록적인 고점인 3,500달러가 될 것이다. 반면 2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3,357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50일 SMA인 3,348달러, 그 다음은 100일 SMA인 3,317달러로 이어질 것이다.
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금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가치 저장 및 교환 매개체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 금은 광채와 보석으로의 사용 외에도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는 불안정한 시기에 좋은 투자로 여겨집니다. 금은 또한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어, 특정 발행자나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은 통화 가치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을 다각화하고 금을 구매하여 경제적 신뢰를 높이고자 합니다. 2022년 중앙은행들은 약 1,136톤의 금을 추가하여 700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로 보유고를 늘렸습니다.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구매량입니다. 중국, 인도, 터키와 같은 신흥 경제국의 중앙은행들은 금 보유량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금은 미국 달러와 미국 국채와의 역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러가 하락할 때 금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와 중앙은행들이 불안정한 시기에 자산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금은 또한 위험 자산과 역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 금 가격은 약세를 보이는 반면, 위험 자산 시장의 하락이 금을 선호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 가격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변동합니다. 지정학적 불안이나 깊은 불황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경우 금 가격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은 수익을 발생하지 않는 자산으로, 금리가 낮을수록 상승 경향이 있으며, 금리가 높아지면 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격 변화는 미국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되며, 금은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금 가격은 억제되며, 반대로 약세일 때 금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