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환율이 수요일 소폭 상승하며 화요일 0.5% 이상의 하락에서 반등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한 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시켜 주며,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꺾고 있다.

유로, 미국 달러에 대해 수요일에 상승세를 보이다

유로가 화요일 0.5% 하락한 후 수요일에 미국 달러에 대해 상승 corrections을 보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해 주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감소시켰다.

EUR/USD는 계속해서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1.1600 저항대가 주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EUR/USD 통화쌍이 수요일에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화요일에 0.5% 이상 하락한 후 상승 corrections을 보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수치는 연준이 예측한 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해 주었고, 이는 앞으로 몇 달간 금리 인하의 기대를 감소시켰다.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가 데이터 발표 후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가 수요일에 1.1600을 약간 넘는 3주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유럽 세션 개시 시 1.1620 지역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화요일의 최고치인 1.1695 이하에 머물러 있다. 전체적인 추세는 여전히 약세로, 통화쌍이 7월 1일에 1.1830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로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화요일에 발표된 미국 데이터에서는 소비자 물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다양한 제품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수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입장을 뒷받침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실제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촉구했으며,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달간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였다.

한편, EU-미국 간의 협상 진전이 부족하여 무역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의 거래를 선전했으나, 15% 관세를 피할 수 없으며, "10%를 조금 넘는" 세금을 통보할 소규모 국가들에 대한 새 라운드의 편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유로존 캘린더가 빈약하며, 투자자들은 12:30 GMT에 발표될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에 집중할 것이다. PPI는 화요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에서 보여진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하기 위해 주목받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위험 회피로 인해 미국 달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유로 오늘의 가격

아래 표는 오늘 주요 통화에 대한 유로(EUR)의 백분율 변화를 보여준다. 유로는 미국 달러에 대해 가장 강세를 보였다.

	USD	EUR	GBP	JPY	CAD	AUD	NZD	CHF
USD		-0.18%	-0.17%	-0.03%	-0.08%	-0.17%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