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코인 28.7% 급등…데이터 및 DePIN 섹터는 뚜렷한 하락세 보여
최근 한 달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라이버시 코인은 28.7%의 급등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생태계의 부진 속에서도 독립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데이터 부문과 DePIN(분산형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등은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두드러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아르테미스의 자료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데이터 부문은 지난 한 달 동안 11.7% 하락하며, 모든 섹터 중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DePIN 역시 10.3%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어서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는 8.8%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데이터 및 DePIN 부문의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퍼진 약세 기운을 반영한다.
비트코인 생태계는 6.2% 감소했고, 오라클 플랫폼도 5.1% 하락했다. 파일스토리지와 데이터서비스 섹터는 각각 4.7% 및 4.0%의 하락률을 보였다. 유틸리티 및 서비스 부문은 3.6%, 이더리움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FT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1.8%, 1세대 스마트 컨트랙트는 1.6% 하락하며, 가치 저장 분야도 0.1% 소폭 낮아지면서 하락세에 동참했다.
반면, 프라이버시 코인의 상승세에 이어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AI)는 15.6%, 거래소 토큰은 11.1%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브리지 및 스테이킹 서비스는 각각 10.6%와 10.5% 상승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또한, 밈코인(+3.3%),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4.4%), 비트코인(+4.9%) 및 게이밍(+5.6%) 분야도 일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이번 달 암호화폐 시장은 극명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으며,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터와 DePIN 부문이 고전하는 가운데 다른 섹터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다변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세부적인 데이터 분석은 투자자들에게 향후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