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솔라나 4.61% 급등... 골드만삭스, 이더리움 ETF에 7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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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솔라나 4.61% 급등... 골드만삭스, 이더리움 ETF에 7억 달러 투자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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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1.96% 상승하여 11만 32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SOL)는 4.61% 급등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반면 이더리움(ETH)은 소폭 하락하며 4583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 9200억 달러에 달하며, 최근 24시간의 거래량은 약 1719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57.57%로 소폭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 점유율은 14.13%로 감소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7억 21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제인 스트리트와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보유액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 보유의 주요 그룹은 헤지펀드가 아니라 투자 자문사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장기적인 자산 배분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이더리움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월가의 자금이 이더리움을 단순한 트레이딩 자산이 아닌 장기 보유 자산으로 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관 자금 유입이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일각에서는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참여 확대는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규제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테이블 코인 분야에서도 대담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미국 재무부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여 국가 부채를 관리하고 달러의 패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 달러 수요가 증가하고 미국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수조 달러 규모의 자금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디파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그의 주장은 주장합니다.

또한, 헤이즈는 특정 프로젝트 토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유동성 리스테이킹 플랫폼 Ether.fi와 에테나의 스테이블 코인 USDe가 그 예로, 이 두 프로젝트의 성공이 토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었습니다.

반면에 메타버스 시장에서는 대규모 구조 조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한다고 발표하며, 경영진의 교체도 예고했습니다. 이는 메타버스 시장의 현실적인 성장 국면으로의 재편을 의미하는 신호로 보입니다.

최근 솔라나 커뮤니티는 블록 확정 시간을 대폭 단축하려는 개선안을 투표 중입니다. 만약 이 개선안이 통과된다면, 현재 평균 12.8초인 블록 확정 시간이 0.15초로 줄어들어 사용자 경험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변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와 정부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흐름이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원칙과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중요한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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