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5700만원, 이더리움 635만원, 리플 4100원대…혼조 시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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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700만원, 이더리움 635만원, 리플 4100원대…혼조 시세 이어져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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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자산의 가격이 상이하게 움직이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13,240.52달러(약 1억 5,705만원)로 직전 24시간 기준으로 1.95% 상승했으나, 최근 7일간은 -0.42% 하락세를 기록하며 중단기적으로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30일 기준으로는 -4.70% 하락하여 성과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60일과 90일 기준 변동률은 각각 5.44%와 7.04% 상승하여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적인 신뢰를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이더리움은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은 4,582.38달러(약 635만원)로, 지난 7일 동안 6.67%, 30일 기준으로는 19.56%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60일과 90일 변동률은 각각 87.98%와 74.66%에 달해 이더리움 중심의 상승장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24시간 단기 흐름에서는 -0.18% 소폭 하락하며 차익 실현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4.12%로, 최근 들어 점유율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리플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과 비교해 다소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플의 가격은 약 4,163원(3달러)으로, 24시간 기준 0.05% 상승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지만, 뚜렷한 강세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7일 기준 3.15%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단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30일 기준으로는 -4.90%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60일과 90일 변동률은 각각 37.29%와 37.18%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리플의 시가총액 비중은 4.56%에 달하지만, 이더리움 대비 거래 주도력이나 상승폭에서는 다소 제한적인 모습을 보인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들의 수익 구간과 손실 구간의 비중이 상승 전환 후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수익을 기록한 포지션 수는 187건에 불과하며, 손실 구간은 325건에 달해 손실 포지션이 더 많은 상황이다. 이는 최근의 단기 상승세가 둔화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의 중기 상승세 이후 일부 고점 매수 포지션이 매도 압력으로 변하며 단기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수익 분포는 시장의 신중한 심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뚜렷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손실에 직면한 포지션이 더 많다는 것은 보수적인 진입이 많았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과 리플의 흐름 또한 파생 포지션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은 ETF 시장에서 자금 유입세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스테이킹 참여 증가와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주요 상승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 리플은 최근 법적 지위가 명확해지면서 규제 리스크가 감소하였고, 이에 따른 스폿 ETF 승인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상승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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