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탈중앙화 금융이 선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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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탈중앙화 금융이 선을 지킬 수 있을까?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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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동 지역에 대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이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에피소드는 암호화폐가 압박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격 변동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호스트인 사바나 포르티스는 Cointelegraph의 레이 살먼드와 마르셀 페크먼과 대화하며, 이들 전문가가 이란-이스라엘 갈등과 관련하여 미국의 개입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비트코인의 시장 반응을 분석한다. 살먼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금, 은, 미국 국채와 비트코인의 가격 행동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한다.

페크먼은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이 25% 상승했지만 여전히 위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공포가 확산될 경우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석가는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와 글로벌 유동성 트렌드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이끌고 있는 주된 이유라고 언급한다.

이 에피소드는 또한 탈중앙화 기술이 어떻게 중앙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고립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강조한다. 파일코인 재단의 창립 책임자 메간 클리멘은 갈등 지역의 언론인들이 보고서를 탈중앙화된 저장소에 보존할 수 있도록 돕는 Fasila라는 그룹과의 협업을 소개한다. 클리멘은 "이러한 저널리즘은 종종 정권 변화 시 파괴되기 때문에, 장기 기록이 항상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파일코인이 이러한 중요한 현장 저널리즘을 변하지 않는 기록으로 백업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에서는 이더리얼라이즈의 CEO 비벡 라만이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접근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라만은 "많은 사람들이 갈등 상황에서 달러에 대한 접근을 원한다"라며, "이더리움은 안전, 신뢰, 가치의 장소"라고 강조한다.

위기의 시대에 암호화폐의 진정한 시험은 단순히 시장을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가능하게 하느냐에 있다. 진실을 보존하거나 접근성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이 에피소드는 탈중앙화 기술의 진정한 유용성이 그 가장 중요한 특징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더 많은 논의를 위해 Cointelegraph의 팟캐스트 페이지에서 Byte-Sized Insight의 전체 에피소드를 들어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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