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부호 살리나스, “집을 팔고 비트코인 사는 것이 현명하다” 법정화폐의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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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부호 살리나스, “집을 팔고 비트코인 사는 것이 현명하다” 법정화폐의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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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인물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고가 최근 대중에게 강력한 어조로 “집을 팔고 비트코인을 사라”고 조언한 사실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법정화폐가 곧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를 전하며, 개인들이 자산 보호를 위해 ‘하드 머니’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팟캐스트 'What is Money?'에 출연하면서 나온 것으로, 살리나스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구조적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집은 계속 지어질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며 비트코인을 금과 함께 미래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골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과 부동산에 대한 비판은 단순한 차원을 넘어, 투자 수단으로서의 한계와 비트코인의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비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집을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팔아서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맞다. 특히 장기 모기지를 갖고 있다면, 인플레이션이 부채를 감소시키고 비트코인은 가치 상승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자산 분배 전략을 넘어, 글로벌 통화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와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찬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살리나스는 중앙은행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이를 “부의 착취 장치”라고 지칭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자산 가치 하락을 통해 국민의 부를 점진적으로 훔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1980년대 초 멕시코에서 경험한 페소화의 대붕괴에서 비롯된 관점이다. 당시 페소화의 폭락은 중산층의 자산을 일순간에 날려버리며 법정화폐 운용에 대한 distrust의 근본을 형성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시스템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무책임한 유동성 공급이 위기 상황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살리나스는 비트코인과 금만이 진정한 하드 머니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두 자산만이 미래 금융 환경에서 개인의 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임을 역설했다.

비트코인은 중앙 통제 없이 거래될 수 있으며,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 희소성과 보존성이 뛰어난 특성을 가진다. 살리나스는 “비트코인을 소유하는 것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는 첫걸음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상과 문명 차원의 큰 진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출간된 책 ‘The Bitcoin Enlightenment’을 통해 이러한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비트코인을 “‘도덕적이고 철학적인 도구’로 평가하며, 단순한 디지털 자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자유를 사랑하는 이들, 국가의 제약을 넘어서는 것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기회”라며, 현재가 화폐 혁신에 참여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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