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NFT 거래량 1.3억 달러, 참여자 수 증가하며 시장 저변 확산 지속
최근 NFT 주간 거래량이 1억3091만 달러(약 1819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9.94%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구매자와 판매자 수, 거래 건수는 모두 증가하며 NFT 시장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슬램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67만3366명이 NFT를 구매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35.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판매자 수는 37만3137명에 달해 18.77%의 상승을 보였고, 총 거래 건수는 185만8230건에 이르러 13.51%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더리움으로, 5798만 달러의 NFT가 판매됐다. 이는 전주 대비 37.08% 감소한 수치이다. 이더리움의 구매자 수는 5만9600명으로 41.52%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폴리곤이 1493만 달러(+44.56%)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비트코인은 1356만 달러(–19.17%)로 집계되었다. 솔라나와 BNB 체인도 각각 1124만 달러(–3.11%)와 1082만 달러(+5.63%)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미토스 체인, 이뮤터블, 플로우 등의 블록체인도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활성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NFT 컬렉션 중에서는 '코트야드'가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무려 45.54% 증가한 1294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 외에도 '크립토펑크스'는 1134만 달러(–61.06%),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BAYC)'은 593만 달러(+49.72%)의 거래량을 보였다. 디마켓, 퍼지펭귄, BRC-20 NFTs, 스핀NFT박스 등 다양한 컬렉션이 긍정적인 성장을 나타내며 NFT 시장의 다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NFT는 BAYC #7940으로, 234만8508달러(666 WETH)에 팔렸다. 이어 아더디드 #67722가 76만7305달러에 거래되었고, BAYC #3072, 오토글리프 #367, 크립토펑크 #3536 등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마켓플레이스 순위에서는 블러, 오픈씨, 크립토펑크스가 상위에 올라 있으며, 블러가 총 2577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한 반면, 오픈씨는 2211만 달러로 전주 대비 15.09%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크립토펑크스는 1357만 달러로 59.14%의 감소폭을 보였다.
이처럼 NFT 시장은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참여자 수와 거래 건수의 증가로 저변 확산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NFT 시장의 폭넓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