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80달러 지지선에서 거래 중…스테이블코인 통합으로 유동성 강화
솔라나(SOL)는 현재 80달러라는 중요한 지지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가격은 약 82.1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60% 하락한 상태이다. 기술적 약세 신호가 나타나면서 8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74달러, 심지어 5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하락장이 지속될 경우 가격이 30~17달러 구간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반면, 8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면 가격은 90달러 이상으로 회복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솔라나는 최근 온체인 외환(FX) 인프라를 통해 XSGD(싱가포르 달러 페그)와 XUSD(미국 달러 페그)라는 두 가지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송금자가 중개인 없이 간편하게 싱가포르 달러와 미국 달러 간의 직접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탈중앙화 금융(DeFi)과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유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츠엑스는 중앙화 및 탈중앙화 거래소와 대출 프로토콜 간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향후 유동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솔라나는 2027년을 목표로 차세대 합의 프로토콜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블록 생성 과정을 여러 검증자에게 분산 시켜 보안성과 실행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나스닥(NASDAQ)이나 스위프트(SWIFT) 같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한다.
한편, 나스닥 상장 기업인 솔라나 컴퍼니(NASDAQ: HSDT)는 SOL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하며, 현재 암호화폐 산업의 침체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의 가격 하락은 보유 자산의 가치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솔라나의 유통량은 약 5억 7,261만 개에 달하며, 전체 발행량은 약 6억 2,346만 개이다. 시가총액은 약 47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2.0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30일 기준으로는 3.78% 하락했으며, 60일과 90일 기준으로는 각각 28.69%, 34.57%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와 일치하며, 시장 참여자들은 80달러 지지선 방어와 FX 인프라 확장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