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스트래티지스(STKE), CTO 사임 및 지분 변동 속 스테이킹 성과 확대
솔 스트래티지스(STKE)는 최근 지분 변동과 경영진 변화, 그리고 기술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며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테이킹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는 3월 27일, 부채 정산을 위해 230만726주를 주당 2.41 캐나다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로 그의 지분은 처음 약 11.89%에서 18.85%로 확대되었지만, 이후 3월 5일부터 27일 사이에 72만5581주를 매도하며 현재 지분은 약 16.31%로 하락했다. 그는 향후 시장 동향에 따라 지분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전하며,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경영진 측면에서는 주요 리더십 인사가 사임함에 따라 공백이 발생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맥스 카플란(Max Kaplan)은 4월 30일부로 자리를 떠나게 되며, 현재 회사는 해당 직책을 즉각 충원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플란은 2024년에 오렌지핀(Orangefin)을 통해 입사하였고, 2025년 CTO로 임명된 이후 각종 인증을 주도하고 자동화된 밸리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하지만 회사는 기존 엔지니어링 팀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솔 스트래티지스는 캐나다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인 밸런스(Balance)와 협력하여 오렌지핀 밸리데이터를 솔라나 스테이킹 서비스에 통합하였다. 이 밸리데이터는 최근 가동률을 100%로 기록하며, 3만3500개 이상의 지갑을 지원하고 전체 솔라나 스테이킹 참여자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380만 SOL 이상의 자산이 위임되며, 기관 커스터디 사업자와의 협력은 스테이킹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실적은 눈에 띄게 성장하였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동안 스테이킹 및 밸리데이션 매출이 210만 캐나다달러(약 30억 2,400만 원)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고, 스테이킹 보상은 9787 SOL로 120% 증가하였다. 이번 연도 총 보유 SOL은 약 52만9000개로, 전년의 13만9726개에 비해 상당히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운영 지표도 개선됐다. 2026년 2월 기준, 3만3568개의 고유 지갑을 확보하고 있으며, 위임 자산은 387만3652 SOL에 이른다. 유동 스테이킹 플랫폼 STKESOL도 1034명의 보유자를 확보하며 69만1039 SOL을 유치하였다.
또한, 지배구조의 변화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3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라즐로 보르사이(Laszlo "Les" Borsai)와 데니스 로건(Dennis Logan)을 신규 사외이사로 제안했고, 주요 주주와의 협력 계약에 의해 예상되는 지지를 확보하였다. 마이클 허버드(Michael Hubbard)가 정식 CEO로 선출될 예정이며, 스티브 얼리히(Steve Ehrlich)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합류한다.
향후 전략으로는 2026년 인수합병(M&A), 기관 스테이킹 파트너십 확장, 그리고 디파이(DeFi)와 전통 금융(TradFi)의 융합이 집중될 예정이다. 경영진은 정기적으로 투자자 대상 행사와 실적 발표를 통해 이러한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며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솔 스트래티지스(STKE)는 이와 같은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통해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분 변동과 핵심 기술 책임자의 사임 등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