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14억 달러 돌파 후 추가 매입 계획 밝혀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14억 달러 돌파 후 추가 매입 계획 밝혀

코인개미 0 15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마이클 세일러가 공동 창립자로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비트코인(BTC) 추가 매입을 예고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약 1,004조 원(714억 달러)을 초과한 직후의 발언이다.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7월 14일 동안에 4,225 BTC를 새로 매입했으며, 해당 매입 규모는 약 6562억 원(4억 7250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추가 매입으로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01,550 BTC로 증가하였고, 현재 시세 기준으로는 약 1,004조 4600억 원(714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세일러 추적 데이터베이스인 SaylorTracker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약 3조 9615억 원(285억 달러)의 평가차익을 실현하였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약 66.5%의 수익률에 해당하며, 기업 차원에서 비트코인 투자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세일러는 이 같은 뛰어난 수익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할 의지를 내비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각시키는 내러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입이 전체 비트코인 수요에 안정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관 투자자 확장과 기업 재무 전략에서의 암호화폐 활용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신뢰도와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행보는 다른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가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이 일반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주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보게 될 것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