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의 블록체인 전략에서 XRPL 활용 가능성 제기…리플과의 연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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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의 블록체인 전략에서 XRPL 활용 가능성 제기…리플과의 연결 주목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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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펌피우스(Pumpius)는 글로벌 결제망 스위프트(SWIFT)의 블록체인 전략과 관련하여 리플의 엑스알피(XRP) 레저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식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아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펌피우스는 스위프트가 25곳 이상의 주요 은행과 협력하여 ‘24시간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주장하며, 이 과정에서 엑스알피 레저(XRPL)를 ‘프론트엔드’ 형태로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한 스위프트가 자체 분산원장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존 네트워크를 ‘화이트라벨’ 방식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은 스위프트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한 직후에 나왔다. 펌피우스는 “전통 금융이 그동안 외면했던 기술을 결국 채택하게 된 것”이라며, 엑스알피(XRP)가 중립적인 ‘브리지 자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스위프트는 컨센시스(ConsenSys)와 30여 개 금융기관과 함께 자체 분산원장을 개발 중임을 밝힌 바 있으며, 엑스알피 레저 활용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해당 주장을 가능성 차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널리 퍼져 있다.

또한, 다른 크립토 분석가인 아치(Archie)는 스위프트와 협력하는 일부 은행이 이미 리플 네트워크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독자적인 원장을 개발하더라도 기존 리플 인프라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간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실제로 최근 금융기관들은 국제 결제 표준인 ‘ISO 20022’와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프라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제결제은행(BIS)은 엑스알피(XRP)를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로 분류했으며, 바젤Ⅲ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들이 보고한 자산 중 상위 5개에 해당 자산이 포함됐다. 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와 함께 언급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기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치는 “전통 금융이 이제 암호화폐를 배척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이를 측정하고 준비하는 단계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번 논란은 스위프트와 엑스알피 레저 간의 실제 협력 가능성보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빠른 블록체인으로의 전환 흐름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엑스알피(XRP)가 이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약 1.40달러(약 2,109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스위프트의 블록체인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XRP 레저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은 ‘추정 단계’로 판단된다. 그러나 전통 금융이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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