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 93억 달러 증가…콜 비중에도 풋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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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 93억 달러 증가…콜 비중에도 풋 쏠림

코인개미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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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며 중장기 상승 기대와 단기 하향 조정 대처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인글래스의 집계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 총액은 93억7000만 달러로, 전일 92억8000만 달러에서 약 0.97%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콜옵션이 62.55%를 차지하고, 풋옵션은 37.45%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콜옵션 우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 옵션의 전체 거래량은 약 9억6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중 데리비트에서만 3억500만 달러, CME에서 1000만 달러, OKX에서 1억4600만 달러, 바이낸스에서 1억5900만 달러, 바이비트에서 3억4000만 달러가 발생했다. 24시간 동안의 거래량 기준으로는 콜옵션이 41.92%, 풋옵션은 58.08%로 풋옵션이 우세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집중된 계약은 3200달러 콜옵션(2026년 12월 25일·데리비트), 2500달러 콜옵션(2026년 6월 26일·데리비트), 그리고 2000달러 콜옵션(2026년 6월 26일·데리비트) 순이었다. 반면, 최근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1900달러 풋옵션(2026년 3월 26일·바이비트), 1만4000달러 콜옵션(2026년 6월 26일·바이비트), 2225달러 콜옵션(2026년 3월 26일·바이비트)이 상위 계약으로 집계되었다.

옵션 거래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대해 레버리지 베팅을 실행하거나 기존 포지션의 위험을 해징하는 데 효과적인 파생상품으로 활용된다. 옵션은 미래 특정 시점에 미리 설정된 가격으로 기초자산을 매입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헷징하거나 특정 가격대에서의 기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결제약정은 현재 시장에서 남아 있는 옵션 계약의 총량을 지표로 하여, 새로운 포지션의 유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는 중기적인 가격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콜옵션 비율이 높아도 실제 거래에서는 풋옵션 비율이 우세할 경우 단기적인 조정 대응 혹은 변동성 대응 수요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현재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의 증가는 중장기 상승 기대와 단기 하방 대응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향후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에 대응하는 전략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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