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킨슨 "카르다노 예산 문제, 인프라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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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킨슨 "카르다노 예산 문제, 인프라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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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현재 카르다노 생태계 내 예산 관련 논의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이 아닌 '자금 배분의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르다노 생태계가 기술 인프라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어 실제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충분한 자원이 투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스킨슨은 10일 공개한 영상에서 카르다노 생태계를 인프라, 유틸리티, 사용자 경험의 세 가지 계층으로 나누었다. 인프라는 노드, 개발 언어 및 확장 솔루션 '하이드라'와 같은 핵심 기술을 포함하고, 유틸리티는 디앱(DApp) 및 디파이(DeFi) 서비스, 사용자 경험은 지갑, 온보딩, 콘텐츠 및 브랜드와 같은 직접적인 사용자의 접점을 뜻한다.

그는 “카르다노의 재정과 캐털리스트(Catalyst) 자금이 인프라에 과도하게 배분됨에 따라 유틸리티와 경험 부분에는 충분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콘텐츠 제작자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자금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카르다노의 성과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 총예치금(TVL), 거래량 및 수익 등의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생태계 내 많은 서비스들이 기대 이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카르다노의 디앱과 디파이 프로젝트는 사용자 수가 적고 TVL이 낮으며,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현재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스킨슨은 단순한 보조금 배분 대신 '재무 기반 투자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이 모델에서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무상 지원하는 대신 생태계 토큰을 묶은 가중 인덱스를 만들어 재무가 투자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원받은 프로젝트는 운영 비용 절감, 전략적 협력 및 일정 수준의 수익 공유에 동의해야 하며, 프로젝트의 매출 일부는 에이다(ADA) 매수 형태로 재무에 돌아가게 된다.

그는 “무료 돈은 없다. 그것은 잘못된 행동을 초래한다”며 “전략적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무언가를 받으면 그에 대한 대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수와 프로젝트 가치가 상승한다면 “1~3년 내에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카르다노의 생태계 구조조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생태계 내에서 동일 서비스가 지나치게 많아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디파이 분야를 언급하며 “현재의 거래량과 채택 수준으로는 25개의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하며, 각 카테고리별로 1~3개의 플랫폼으로 통합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카르다노의 브랜드와 사용자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커뮤니티 홍보 및 콘텐츠 제작자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외부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가 "쿨하지 않은 체인", "유령 체인",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체인"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향후 전략으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와 프라이버시 기술을 제시하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분야에서 강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 그는 “이제 더 이상 인프라 경쟁이 아니다. 앞으로는 유틸리티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결론짓았다. 현재 시점에서 에이다(ADA)는 0.2590달러, 즉 약 383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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