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증시 반등, 그러나 금리 급등 경고…‘안도 랠리’는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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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증시 반등, 그러나 금리 급등 경고…‘안도 랠리’는 지속될까?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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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과 글로벌 증시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급락 후, 심리적 지지선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7만5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주간 기준으로 약 6%의 반등을 보였습니다. 이는 원화로 약 1억463만 원에 해당합니다. 같은 기간 S&P500 선물도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안도 랠리가 형성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미국 국채 금리가 연속으로 급등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재점화 위험과 함께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험자산의 랠리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3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신속하게 반등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가가 폭등한 것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미국이 해군의 호위를 통해 에너지 수송로를 확보하겠다는 발표 이후로 시장의 긴장은 완화되었고, 비트코인은 7만3470달러까지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며 S&P500 선물이 6,718에서 상승해 6,840선을 회복한 포지션에 있습니다. 이러한 동조화 현상은 블록체인 자산인 비트코인이 전쟁이나 지정학적 변수에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달러 유동성과 위험선호에 큰 영향을 받는 자산으로 확인되었으며, S&P500의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7만2000달러 위에서 지지력을 확인할 경우, 7만4000달러 돌파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위험자산 전체가 재차 흔들리면 6만5000달러가 이번 반등의 중요한 생명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은 6만3000달러를 하회할 경우 단기 하락 추세가 재개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채권 시장입니다. 미국 주식이 저가 매수를 이어가는 반면, 채권 시장은 빠른 속도로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93%에서 4.15%까지 상승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무위험 자산의 매력이 커져 위험자산으로 흘러가던 자금이 다시 채권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압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ME 페드워치 데이터는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50% 이하로 낮췄으며, 이는 갈등 격화 이전의 약 80% 수준과 비교하면 크게 후퇴한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유가의 충격이 물가 지표에 반영될 경우, 연준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4.20%를 넘어서면 주식과 비트코인 모두에서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세 가지 중요한 기준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첫째, 비트코인의 7만4000달러는 지정학적 충격을 흡수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상단 기준입니다. 둘째, 미국 10년물 금리 4.20%는 위험자산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는 경계 구간으로 평가됩니다. 마지막으로 6만3000달러는 반등 국면의 중요한 하단으로, 이 선이 무너지면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 가격은 회복되었지만 중동의 에너지 변수와 지속적인 물가 문제는 연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주식의 동조화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장의 방향성은 지정학적 뉴스보다는 금리의 동향에 더욱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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