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속 비트코인, 7만3000달러 재돌파 및 고래의 매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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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속 비트코인, 7만3000달러 재돌파 및 고래의 매수 신호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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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내며 7만30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최근 중동에서의 군사 충돌로 인해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가격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거래 중 7만3000달러를 초과하여 월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을 고려하면, 이는 약 1억722만 원에 해당한다. 지난 12시간 동안에만 5000달러 이상 급등하며 상승 압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 가격 반등은 중동의 군사 작전과 보복 작전이 격화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이란을 겨냥한 뒤, 이란이 즉각 반격을 가하며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었다. 이 당시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보였지만, 토요일 말부터 빠르게 회복하여 6만80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다시 6만6000달러에서 잠시 안정세를 유지하는 듯했으나, 최근 12시간 동안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한 단계 더 상승하였다. 이는 토요일의 저점인 6만3000달러에 비해 1만 달러 이상 뛰어난 상승폭으로, 시장의 집중을 받았다.

이번 급등세의 원인 중 하나는 대형 보유자, 즉 '고래'의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 CW는 비트코인 누적 거래량 델타(CVD) 지표가 강한 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고래가 개인 투자자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VD는 매수와 매도의 체결 강도를 누적하여 수급 우위를 판단하는 도구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중국의 연휴가 끝난 후 첫 거래일인 점도 강조되었다. CW는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OKX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순매수 흐름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는 연휴 종료후 유동성이 시장에 재유입되는 현상과 연관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 분석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의 핵심 가격대는 7만1500달러로 지목됐다. 차트 전문가인 단 크립토 트레이즈는 비트코인이 월간 고점을 갱신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며, 이 가격대를 아래로 하회할 경우 강세가 꺾였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위험 자산들은 더 큰 변동성을 보인다. 그러나 이번 비트코인의 반등은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로, 시장은 고래의 매수 신호와 아시아 거래소의 재개가 결합된 이번 상승세가 단기적인 가격 상승에 그칠지, 아니면 새로운 추세의 전환점이 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7만1500달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이 가격대 위에서의 세력 유지는 강세 추세 지속의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재이탈 시에는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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