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향한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 선언…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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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향한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 선언…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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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 작전의 개시를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진행된 영상 연설을 통해 “미국 군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사악한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이란의 미사일 시설과 해군 전력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크립토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고, 비트코인(BTC)은 약 6만 5,500달러에서 6만 3,000달러로 급락하며 4%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란의 미사일 생산 시설과 무장 단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주요 타격 목표로 명시했다. 그는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군사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의 공습 이후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지속해온 점을 들어 군사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은 지난 해에도 크게 고조된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지시한 경험이 있다. 올해 초에는 오만과 스위스에서 외교적인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함으로써 군사 작전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군사적 준비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작전 개시를 앞두고 항공모함과 군함을 중동 지역에 배치했으며, 이는 단기적 타격 그 이상의 장기적 작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 관계자들에게 항복 시 면책을 제공하겠다고 전하면서도, 저항할 경우 치명적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간인들에게는 실내에서 대피할 것을 촉구하며, 군사 행동 후에는 이란 정부를 장악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가 나온 직후에 발표되었으며, 이란 테헤란에서는 폭발 소리와 긴급 경보가 울렸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에 반응하여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었고,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약 9,464만 7,500원에서 9,103만 5,000원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시장은 추가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과 미국의 군사 개입 수위를 주요 변수로 삼게 될 전망이다. 중동에서의 불확실성은 유가 및 달러의 강세, 그리고 위험 자산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크립토 시장 역시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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