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달러 토큰화 주식 급증… 비트코인 ETF에서 9억 1,000만 달러 유출, '6만 달러 재테스트' 신호일까?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250억 달러 토큰화 주식 급증… 비트코인 ETF에서 9억 1,000만 달러 유출, '6만 달러 재테스트' 신호일까?

코인개미 0 4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 1,000달러 근처에서 저항을 경험하며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옵션과 ETF(상장지수펀드) 자금의 이탈은 '6만 달러 재테스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즉, 주식 및 금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요일 7만 1,000달러 근처에서 상승세가 꺾인 이후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이번 주 동안 6만 6,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외형적으로는 안정적인 조정 구간처럼 보이지만, 옵션 시장에서는 기관 및 프로 트레이더들이 하방 위험에 대비해 '풋옵션'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옵션 데이터 제공업체 레비타스에 따르면 2개월 만기 비트코인 옵션의 델타 스큐에서는 풋옵션이 콜옵션 보다 13% 비싼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는 -6%에서 +6% 사이에서 수렴되며, 이는 수급 균형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난 4주간에 걸쳐 하방 위험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48시간 동안 옵션 거래소 데리빗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전략 역시 이와 유사하다. 전략으로는 '베어 대각 스프레드', '숏 스트래들', '숏 리스크 리버설' 등이 있으며, 이러한 포지셔닝은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았을 때 잘 활용된다. 특히 숏 리스크 리버설 전략은 하락 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가격이 급등하면 손실이 무제한으로 발생할 수 있어, 트레이더들이 상승보단 하락 가능성을 더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중국의 스테이블코인 프리미엄과 ETF 흐름 또한 기관 심리의 냉각을 보여준다. OKX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즉 테더(USDT)는 현재 달러/위안 환율에 대해 약 0.2%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0.5~1%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주 초 할인폭이 1.4%로 확대되며 과도한 패닉이 있었지만, 현재 스테이블코인이 여전히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기관 수요를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인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의 자금 흐름도 역시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Farside Investors의 집계에 따르면, 2월 11일 이후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에서 총 9억 1,0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사상 최고가 대비 약 47%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불과 2%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할 때, 이번 위험 회피 분위기가 전반적인 금융시장이 아닌 암호화폐 시장에 국한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따라서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여전히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유지되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 최근 몇몇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연초 기록한 6만 200달러 '플래시 크래시' 구간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다만, 이 시점에서 주식 및 금 시장에서 뚜렷한 악재는 발견되지 않고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