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낸스 임원 자택, 물리적 공격 ‘렌치 어택’ 사건 발생 - 용의자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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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이낸스 임원 자택, 물리적 공격 ‘렌치 어택’ 사건 발생 - 용의자 3명 체포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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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바이낸스 프랑스 법인 대표의 자택이 물리적 위협을 동반한 암호화폐 강탈 시도의 표적이 되어,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 3명을 체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유럽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크립토 렌치 어택'과 관련이 있어 암호화폐 업계의 신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사건은 2023년 2월 12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발드마른(Val-de-Marne)에서 일어났습니다. 복면을 쓴 3명의 무장 용의자가 건물에 침입해 다른 세대의 현관을 두드린 후 바이낸스 프랑스 임원의 집 위치를 알아내, 해당 임원의 자택에 들어가 내부를 수색하고 휴대폰 2대를 훔쳐 도주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들은 또 다른 파리 인근 지역인 오드센(Hauts-de-Seine)에서 추가 침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훔친 휴대폰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인 이허(Yi He)는 SNS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사건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피해 임원과 그의 가족이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과 협력하여 수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임원이 표적이 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인사들의 신변 안전 문제와 관련한 구조적 위험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에 따르면, 2025년 '렌치 어택' 사건이 전년 대비 75% 증가해 전 세계에서 72건이 확인되었으며, 피해 규모는 약 4,090만 달러(약 590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럽은 전체 공격의 40%를 차지하며, 프랑스는 19건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액 자산가와 암호화폐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범죄 표적이 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른 분석 결과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납치 및 협박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불과 며칠 전에도 암호화폐 기업가의 파트너와 그의 어머니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범죄자들이 체포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향후 프랑스의 '렌치 어택' 관련 통계가 지난해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임직원, 개인 투자자 모두가 물리적 보안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종사자들은 자산 보호를 넘어 신변 안전 문제가 우선되어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와 프로젝트 팀은 경찰과의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안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대에 물리적 보안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스스로의 안전을 관리하고, 디지털 자산의 보호를 넘어 물리적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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