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브랜트 "알트코인 강세 패턴 나타나…2025년 랠리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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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랜트 "알트코인 강세 패턴 나타나…2025년 랠리 시초?"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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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an trader 피터 브랜트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며 “이제는 알트코인 시즌이다”고 선언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컵 위드 핸들(Cup and Handle)’이라는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패턴은 과거 알트코인 시장이 급등하기 직전에 나타났던 전형적인 신호로, 이번에도 유사한 급등장이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의 시장 점유율은 64%에 이르렀으며, 이는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알트코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기 전 단계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60% 이하로 오래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 및 고위험 밈코인으로 자금을 분산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현재 시장 흐름은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피터 브랜트는 알트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현재 약 1조 3,900억 달러(약 1,930조 원)에서 과거 최고치인 1조 7,000억 달러(약 2,363조 원)까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페페코인(PEPE) 등의 밈코인에 관심을 옮기고 있다는 사실에서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과는 다른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진 유튜버 다빈치 제레미는 SNS 플랫폼 X에서 “알트코인 시즌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그 시기를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투자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트레이더들과 전문가들 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분석과 시장 흐름 사이에서 결정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경우 시장은 또 한 번의 순환 랠리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나, 여전히 예측에 대한 조심스러운 시각이 팽배하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국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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