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기업 샤프링크 게이밍, 68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이더리움 구매로 최대 보유자 지위 강화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나스닥 상장 기업 샤프링크 게이밍, 68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이더리움 구매로 최대 보유자 지위 강화

코인개미 0 5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나스닥에 상장된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SBET)이 최근 6800만 달러 상당의 추가 이더리움(ETH) 20,279개를 취득하며 암호화폐 최대 기업 보유자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로부터 9425 ETH를, 이후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에서 10,854 ETH를 추가로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구매와 함께 샤프링크는 피그먼트(Figment)의 비수탁 스테이킹 서비스로 3200 ETH를 이전하고, 10,854 ETH를 리퀴드 컬렉티브(Liquid Collective)의 스테이킹 네트워크로 이동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샤프링크가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음을示한다.

원래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제휴 마케팅과 iGaming 소프트웨어 기업인 샤프링크는 올해 5월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시작하였으며, 이때 컨센시스(Consensys) 주도의 4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투자를 받았다. 컨센시스의 CEO이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세프 루빈(Joseph Lubin)이 샤프링크의 회장직을 맡고 있어, 그들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주간 샤프링크는 공격적으로 이더리움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10,000 ETH에서 25,000 ETH 사이의 배치로 대규모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샤프링크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보다도 더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최대 기업 보유자로 올라섰다. 현재 샤프링크는 320,000 ETH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호재는 샤프링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샤프링크의 주가는 29% 상승해 37.3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 동안의 주가는 113%나 급등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암호화폐 보유 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더리움의 시장 상황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7% 상승하여 현재 3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랜딩 및 스테이킹 방식을 활용한 자산 운용 전략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 속에서 샤프링크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회사의 지속적인 이더리움 축적 전략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