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CEO “UEX을 통해 암호화폐, 주식, 금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여 금융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
비트겟(Bitget)의 CEO 그레이시 첸은 UEX(Universal Exchange)와 함께 금융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CEO 서한을 통해 비트겟의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확장 방향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암호화폐 산업이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서 새로운 형태의 자산 접근성을 제공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첸 CEO는 서론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 간 자산 형성 기회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20대 시절, 어머니가 주택을 구매하기로 한 결정이 어떻게 자산 증식과 사회적 이동의 계기가 되었는지를 회상하며, 현재 암호화폐 산업이 그러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회를 놓친 세대는 없다"며 각 세대가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과거 세대가 물리적 자산에 기반한 기회를 가졌다면, 오늘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코드와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금융 질서를 초월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불확실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은 첸 CEO에게 비트겟 CEO로서의 첫 완전한 해이며, 그는 비트겟이 비교적 젊은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여러 핵심 영역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비트겟이 제시한 UEX는 중앙화 거래소(CEX), 탈중앙화 거래소(DEX), 전통 금융(TradFi), 인공지능(AI)를 통합한 차세대 거래소 모델로, 투자자들이 여러 플랫폼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첸 CEO는 UEX에서 스테이블코인 USDT가 중추적인 자산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UEX는 USDT를 통해 암호화폐, 토큰화 주식, 금 등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하나의 계정으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비트겟은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수백만 개의 암호화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온체인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물 자산 토큰화(RWA) 분야에서도 확장하고 있다.
비트겟은 온도(Ondo), xStocks와 협력하여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주식 토큰 및 주식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월 기준 주식 선물 거래량 1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비트겟은 금, 은, 외환(Forex), 차액결제거래(CFD) 등 전통 금융 자산을 암호화폐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베타 테스트를 통해 누적 거래량도 10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첸 CEO는 2026년 비트겟의 주요 전략을 ▲UEX ▲AI ▲컴플라이언스로 설정했다. UEX 부문에서는 TradFi 서비스를 모든 적격 사용자로 확대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여 ‘의도 기반 트레이딩(Intent Trading)’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규제 명확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하였으며,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요 시장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비트겟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의 상장 기업이자, 100년 이상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금융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UEX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