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속 알트코인 강세, XRP와 솔라나 ETF에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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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속 알트코인 강세, XRP와 솔라나 ETF에 자금 유입

코인개미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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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향해가는 암호화폐 시장이 거래량 감소로 '정체'되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소폭 상승이 눈에 띄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약 0.8% 상승하여 8만 8,040달러(약 1억 2,687만 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1% 상승해 2,966달러(약 427만 원)에 도달했다.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이 여전히 위축된 감을 피할 수 없다.

암호화폐의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약 1% 증가한 3조 700억 달러(약 4,433조 원)를 기록하였지만, 거래량은 988억 달러(약 1,423조 원)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7.4%, 이더리움은 11.7%로 나타났다.

특히 ETF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 자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반면, 리플(XRP)과 솔라나(SOL) ETF는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930만 달러(약 278억 원), 이더리움 ETF는 960만 달러(약 138억 원)이 탈락하며 연속 4일째 순유출을 겪고 있다. 그와 반대로 리플 기반 ETF는 840만 달러(약 121억 원), 솔라나 ETF는 290만 달러(약 42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XRP 및 SOL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폴카닷(DOT) 및 XRP 레저 기반 토큰들이 포함된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상위권에는 캔톤(CC)이 6%, LEO는 3%, 앱토스(APT)가 2%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컸던 토큰은 톤(TON)으로 3.3% 하락했으며, 인터넷컴퓨터(ICP)는 3.2%, 멘틀(MNT)은 2.9% 떨어졌다.

강제 청산 규모는 크지 않았다. Coinglass에 따르면, 24시간 기준 전체 청산액은 1억 4,306만 달러(약 2,062억 원)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그 중 롱 포지션의 청산이 6,595만 달러(약 951억 원), 숏 포지션의 청산은 7,711만 달러(약 1,111억 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청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위원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위원은 경제성장 둔화를 고려하여 조기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시장 공포·탐욕 지수는 이번 달 내내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매수세가 부진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연말 거래 정체 속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하며 하락 방어에 성공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위축된 상황이다. 리플과 솔라나 ETF의 자금 유입은 알트코인 시장 다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이와 같은 흐름이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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