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ETF에서 7조원이 유출되는 가운데, 솔라나 ETF는 6일 연속 자금 유입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에서 7조원이 유출되는 가운데, 솔라나 ETF는 6일 연속 자금 유입

코인개미 0 7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SOL) 기반 ETF는 반대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영국의 투자 분석업체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9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하루에만 5억 7,800만 달러(약 5,780억 원)가 빠져나갔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유출로 기록되었다.

특히 블랙록(BLK)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피델리티의 ‘FBTC’ 상품에서 대규모 환매가 발생하여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2억 1,900만 달러(약 2,190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10월 말 이후 이더리움 ETF에서 빠져나간 총 자금은 약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하고 있다.

반면, 솔라나 기반 현물 ETF는 1,483만 달러(약 148억 원)가 순유입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이날로 6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비트와이즈의 ‘BSOL’과 그레이스케일의 ‘GSOL’ 등의 상품에 기관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자들의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수익 수단으로 솔라나를 주목하고 있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시장 내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의 차익 실현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반면, 솔라나에 대한 자금 회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대안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과 대체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는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이 감소하면서 나타나고 있으며, 대체 암호화폐인 솔라나의 급격한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투자자들이 많은 자산을 분산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로 인해 솔라나 기반 ETF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자산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솔라나 ETF의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내에서의 새로운 수익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