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서류 갱신…SEC 승인 기대감 고조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프랭클린 템플턴, 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서류 갱신…SEC 승인 기대감 고조

코인개미 0 8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미국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리플(XRP) 기반의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위해 제출한 서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운용사의 관리 자산 규모는 약 1,500조 원(1.5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통 금융 시장에서 XRP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키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제출한 서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등록문으로, 신규 금융 상품의 출시를 위한 필수 서류이다. S-1 등록문이 SEC의 승인을 받아야만 ETF가 상장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프랭클린 템플턴은 증권법에 따른 '섹션 8(a)' 조항의 일부 문구를 간소화하며 SEC의 결정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 외에도 최근 비트와이즈(Bitwise)와 캐너리 캐피탈(Canary Capital) 등 여러 기관이 유사한 서류 갱신을 진행하여 XRP ETF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전통 금융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XRP ETF의 승인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XRP의 가격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일주일 간 XRP 가격이 14% 이상 하락하며, 전체 시장의 조정세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로 투자 수요가 주입될지는 또 다른 문제라는 분석도 뒤따르고 있다.

향후 XRP 가격의 상승 여부는 ETF 상품이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유입 자금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XRP ETF가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프랭클린 템플턴의 서류 갱신과 함께 XRP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 수요로 이어질지는 still uncertain 상황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prudently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에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