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리퀴파이와 에코 인수 및 '베이스' 블록체인으로 웹3 생태계 완성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코인베이스, 리퀴파이와 에코 인수 및 '베이스' 블록체인으로 웹3 생태계 완성

코인개미 0 18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코인베이스(Coinbase)가 리퀴파이(Liquifi)와 에코(Echo) 인수를 통해 웹3 프로젝트의 온보딩 인프라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이러한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웹3 생태계의 완성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그동안 암호화폐 거래 중심의 사업 모델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커스터디, 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개발 등 여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웹3 기반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리퀴파이와 에코를 통해 토큰 발행의 초기 단계인 프로젝트 설계, 자금 조달, 상장 과정을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진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구축하고자 하는 "온보딩 시스템"을 통해 베이스 체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직접 연결된다.

리퀴파이는 프로젝트 설계부터 토큰 생성, 베스팅, 에어드랍, 거버넌스 설정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법률 및 회계 자문과 스마트 계약 조건의 자동화된 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과 과정의 복잡성을 줄여주며,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했던 여러 작업을 프로토콜화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젝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동시에 코인베이스 플랫폼 내의 종속성을 강화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에코는 자금 조달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며, 특히 프라이빗 세일에서는 특수 목적 법인(SPV)을 활용하여 수십 명의 투자자를 하나의 계약으로 묶을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은 복잡한 계약 절차와 법률적 리스크를 크게 줄이면서, 프로젝트 개발팀이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퍼블릭 세일 단계에서 '소나(Sonar)'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규제를 준수하는 토큰 세일을 가능하게 한다. 타이거리서치는 이러한 요소들이 함께 결합되어 코인베이스의 '풀 서비스 인프라'를 완성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온보딩 툴을 통해 성장한 프로젝트들은 베이스 체인에서 출시되며 동시에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메인보드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자체 생태계 내에서 프로젝트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베이스 체인의 유틸리티와 트래픽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이는 애플이 하드웨어와 OS를 모두 직접 제작하여 자사 생태계를 통합한 사례에 비유할 수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베이스 체인에서 자체 토큰인 베이스(BASE)가 런칭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이 베이스 토큰의 가치가 베이스 체인 위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이 탄생할지에 의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양질의 프로젝트 수가 증가할수록 체인의 수익성과 생존력이 높아지고, 이는 생태계 전체의 평가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결국, 코인베이스는 리퀴파이, 에코, 베이스를 통해 완결된 웹3 온보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규제 준수, 기술 지원, 유동성 제공 등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리소스를 중앙에서 관리하여 프로젝트와 거래소 간의 '윈-윈' 조건을 마련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의 탈중앙성과는 반대되는 측면이 존재할 수 있으나, 실질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