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 법안 본격 추진, 파이네트워크(PI) USD1 거래쌍 신설로 가격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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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법안 본격 추진, 파이네트워크(PI) USD1 거래쌍 신설로 가격 반등 기대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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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GENIUS 법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법안은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미국 스테이블코인 국가 혁신 가이드라인 제정법)'이라는 이름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크게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의 잠재력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USD1은 미국 달러와 1:1 비율로 연동되며, 현금과 미국 국채 등 실물 자산으로 완전 담보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MEXC와 같은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그리고 파이코인(PI)과의 거래 쌍을 형성하고 있다. GENIUS 법안 시행 이후에는 비담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이 금지될 예정이며, 매월 준비금 보고와 연간 외부 감사 등 강력한 투명성 기준이 도입될 계획이기 때문에 USD1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파이네트워크에 있어 중요한 변화는 PI/USD1 거래쌍이 신설된 것이다. 이는 파이 보유자에게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유동성을 개선시키고 가격 결정 과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 따라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USD1이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되고 영향력을 확대해 간다면, 파이의 거래량 및 채택률 또한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파이의 가격은 약 0.4399달러(약 610원) 수준에서 저평가 상태이며, 최근 한 달간 약 23% 하락하였다. 이는 시장에 공급된 토큰 수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매도 압력 때문으로 보인다. 향후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0.80달러(약 1,112원)를 돌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현재 가격대에서의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다.

GENIUS 법안은 단순한 규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법적 안정성과 제도권 내부 연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이러한 법률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USD1과 파이네트워크는 새로운 채택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도에 기반한 인프라 속에서 파이네트워크가 미화 1달러(약 1,390원)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시장의 기본 체력과 사용자 기반 확대에 달려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파이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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