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아시아 거래량 7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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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아시아 거래량 71% 급증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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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준으로 글로벌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인글래스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잔고는 약 215만9252.02 BTC에 달한다. 이 중 하루 동안 3만1517.02 BTC가 순유입되었으며, 최근 일주일치 순유입량은 3만7581.87 BTC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한 달간은 7424.45 BTC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프로로, 63만8975.29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기준 2만8168.60 BTC가 유입되었다. 그 뒤를 이어 바이낸스가 54만8713.76 BTC를 보유하며 하루 기준 1533.10 BTC가 순유입되었다. 비트파이넥스는 38만3352.96 BTC를 보유 중이며, 하루 기준으로는 55.49 BTC가 순유출되었다.

일간 최대 순유입량이 발생한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프로(+2만8169 BTC) ▲바이낸스(+1533 BTC) ▲크라켄(+864 BTC)으로 확인됐다. 반면, 일간 최대 순유출량이 나타난 거래소는 ▲쿠코인(–100 BTC) ▲비트플라이어(–72 BTC) ▲비트파이넥스(–55 BTC)이다.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바이낸스의 BTCUSDT 거래량은 아시아 시간대에서 7억6330만 달러, 유럽 시간대에서 7억4803만 달러, 그리고 미국 시간대에서 7억605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전일(7월 16일) 대비 거래량이 71.3% 증가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회복했다. 반면 미국 시장도 56.7%의 증가를 보인 반면 유럽 시장은 75.4% 급감해 일시적인 매수 피로 또는 관망 전환의 징후가 감지된다.

이러한 지역별 거래량 변동은 유동성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로 인해 단기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고전적인 재정 시장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은 긴박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비트코인 시장 및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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