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3.40달러 초과 급등하며 시가총액 3위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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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40달러 초과 급등하며 시가총액 3위로 등극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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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최근 12%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인 3.40달러를 넘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XRP는 약 3.4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천억 달러를 초과하여 테더(Tether)의 USDT를 제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3위에 오름으로써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상승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진행된 암호화폐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긍정적인 투표 결과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법안들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XRP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XRP는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랠리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XRP와 긴밀히 연관된 회사인 리플(Ripple)은 약 2년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부분적 승리를 거둔 후 더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이 사건 후 기관과의 합의에 도달하며 법정 다툼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판결은 XRP 토큰의 판매가 항상 증권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리플에게 유리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리플은 최근 몇 달간 국가 은행의 특허를 취득하고, 프라임 브로커리지 회사 인수에 나서는 등 금융업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리플이 최초의 암호화폐 네이티브 회사로서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지니어스(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법 서명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리플은 현재 RLUSD 스테이블코인에서 BNY 멜런(BNY Mell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중이다.

한편, 리플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최근 약 3천만 달러 상당의 XRP를 코인베이스(Coinbase)로 전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 토큰이 실제로 청산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명확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XRP와 리플의 선도적 위치가 강화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에는 XRP의 성과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동향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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