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디지털 금'의 지위 강화…"10만 달러 밑으로는 다시 안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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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디지털 금'의 지위 강화…"10만 달러 밑으로는 다시 안 떨어질 것"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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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초기 투자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제레미 다빈치는 비트코인이 향후 절대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화 ‘트로이’의 한 장면을 활용한 이미지와 함께 “언젠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다시는 하락하지 않을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다빈치는 비트코인이 이번 10년이 끝나기 전에 50만 달러(약 6억 9,500만 원) 고점을 넘어설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이며, 비트코인의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최근 X 이용자와의 공개 대화에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재투자 가능한 자본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자산 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비트코인 시장의 분위기도 다빈치의 발언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되는 기관 자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이달 14일에는 비트코인이 12만 3,000달러(약 1억 7,097만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15일에는 단기 조정으로 11만 5,000달러(약 1억 5,985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다시 11만 9,210달러(약 1억 6,568만 원) 수준으로 회복하며 강력한 지지선을 확인했다.

하지만 다빈치의 전망이 단순한 낙관론인지 아니면 실제로 향후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인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으로서의 서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향후 몇 년 안에 글로벌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많은 이들이 다빈치의 예측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제 자산에 대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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