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장기 성장 기대감 커져…11만 달러 이상 유지 시 상승세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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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장기 성장 기대감 커져…11만 달러 이상 유지 시 상승세 이어질 전망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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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최근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돌파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매도세에 저항을 받아 통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530달러(약 1억 5,380만 원) 이상을 유지하는 한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인 유리언 티머(Jurrien Timmer)는 비트코인이 현재 도입 곡선(adoption curve)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는 20여 년 전 인터넷 확산 속도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성장 여지가 크게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평가는 비트코인이 차세대 자산으로서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탕이 된다.

더욱이, 미국 하원이 최근 통과시킨 세 건의 암호화폐 관련 주요 법안은 규제의 명확성을 높이며 업계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4조 달러(약 5,560조 원)에 근접하였으나, 이후 일부 조정이 이루어져 현재는 3조 8,500억 달러(약 5,352조 원)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외에도 바이낸스 코인(BNB), 스텔라루멘(XLM),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 클래식(ETC)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긍정적인 차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지나간 후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세가 한층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제도권 내에서의 명확한 법적 조치가 시장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조정이 건강한 속도 조절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은 여전히 상승 여력을 남기고 있으며, 다음 방향성을 탐색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향후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거래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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