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프랭클린템플턴의 XRP ETF 승인 결정 또다시 연기…시장 불확실성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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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프랭클린템플턴의 XRP ETF 승인 결정 또다시 연기…시장 불확실성 재현

코인개미 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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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XRP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또 한번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ETF 승인 과정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EC는 프랭클린템플턴이 3월 초에 제출한 XRP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자산 운용 규모가 약 1조 5,300억 달러에 해당하는 거대 자산운용사로, 이번 XRP ETF 경쟁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EC의 연기 발표는 XRP ET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왔으며, 이는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XRP 또는 솔라나(SOL) 기반 ETF에 대한 확정된 계획이 없다는 소식도 보도되면서, 프랭클린템플턴의 ETF 추진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SEC의 연기 결정은 XRP 외에도 여러 암호화폐의 ETF 승인 과정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예를 들어, SEC는 도지코인(DOGE) 기반 ETF를 제안한 비트와이즈의 신청에 대해서도 심사 연기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전체 밈코인 ETF 일정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연기가 단순한 행정적인 지연인지, 아니면 보다 심각한 규제적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정인지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특히 XRP의 경우에는 리플과 SEC 간의 오랜 법적 분쟁 끝에 일부 손해배상 면제 판결이 내려진 만큼, 기관 투자자들의 XRP 접근성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XRP ETF 승인이 단순한 금융 상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XRP ETF 승인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이다. 시장 내 거래 플랫폼과 수탁기관, 가격 책정 구조 등 ETF 실물 기반의 설계를 뒷받침할 인프라 문제까지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과 같은 연기가 계속될 경우, 암호화폐 ETF 시장의 제도권 내 안착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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