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알트코인 선물 거래량, 하루 1000억 달러 도달로 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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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알트코인 선물 거래량, 하루 1000억 달러 도달로 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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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선물 거래소에서 알트코인 거래량이 하루 동안에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5년 2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크립토폴리탄의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보고서가 이 사건을 강조하며 거래량 급증의 배경에 대한 분석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바이낸스 선물의 알트코인 거래량은 최근 하루 동안 1007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지난 5개월간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 활동 이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알트코인에 대한 거래량의 급증은 현재 바이낸스 선물 전체 거래량의 71%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선물 거래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알트코인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알트코인 거래량의 증가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크립토퀀트의 저자 마르튼은 소매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뛰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직후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다. 실제로 올해 초, 바이낸스는 알트코인 거래량이 1월 전체 거래량의 78%를 차지하며 작년의 11%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통계는 강력한 소매 투자자 참여와 알트코인의 강세장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한다.

알트코인 시즌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심리를 유도할 때 시작된다. 이러한 패턴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증가에 따라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높아진 후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며 더 많은 블록체인 활동을 촉발한다. 이 과정에서 디앱(Dapps)의 사용과 개발이 늘어나며,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유망한 내러티브가 빠르게 주목받게 된다. 이러한 상승세는 다양한 시장 섹터에서 성과의 급증으로 이어지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을 이전하게 만들어 더 많은 기회에 대한 탐색을 자극한다.

이 결과는 알트코인 시즌으로 나타나며, CMC의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Altcoin Season Index)를 통해 시장 심리를 분석할 수 있다. 현재 인덱스가 54로 집계되고 있어 아직 공식적인 알트코인 시즌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추가적인 투자자들이 기회를 인식하게 되면 상당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따라서 알트코인의 대규모 상승은 비트코인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향후 시장에서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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