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연 9% 배당률 제공하는 네 번째 영구 우선주 STRC 출시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스트래티지, 연 9% 배당률 제공하는 네 번째 영구 우선주 STRC 출시

코인개미 0 23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스트래티지(Strategy, 티커 MSTR)가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의 선구자로서 네 번째 영구 우선주인 STRC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1일(현지 시간) 더 블록을 통해 전해졌으며, 스트래티지는 1933년 증권법에 따라 500만 주의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Stretch Preferred Stock)를 기업공개(IPO)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 주식은 "STRC"로도 알려져 있다.

회사는 공모 순수익금을 비트코인 인수와 운전자본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트래티지는 월요일에 6220개의 비트코인을 7억 3980만 달러에 추가로 인수하여 총 비트코인 보유량을 60만 7770 BTC로 늘렸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스트래티지의 강력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STRC 주식은 주당 명시 금액 100달러에 대해 연 변동금리로 누적 배당을 쌓아가게 되며, 배당금의 지급은 이사회나 승인된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첫 배당금 지급일은 8월 31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매월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초기 월 배당률은 연 9%로 설정되었다.

영구 우선주 제도인 STRC는 만기일이 없이 회사가 계속 운영되는 한 고정 배당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스트라이크(STRK)는 8%의 고정 배당률을 갖는 전환 가능 주식이며, 스트라이프(STRF)는 10%의 고정 누적 배당을 제공하는 비전환 주식으로 설계되었다. 스트라이드(STRD)는 고정 10% 비누적 연 배당을 제공한다.

이러한 새로운 주식은 스트래티지가 2027년까지 비트코인 인수를 위해 총 840억 달러의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42/42"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다각화된 자금 조달 방법은 비트코인 축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스트래티지의 의도를 여실히 보여준다.

TD 코웬(TD Cowen)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증권은 일반 주식이나 비트코인 자체보다 예상 변동성이 적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과 가격 상승 잠재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트래티지가 다양한 우선주를 통해 이룩해 내고 있는 자금 조달의 혁신은 앞으로의 비트코인 투자에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다. 고정 배당률과 함께 안정성을 강조한 이번 STRC의 출시는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