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티 핀테크, 솔라나 중심으로 2억 달러 자금 조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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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티 핀테크, 솔라나 중심으로 2억 달러 자금 조달 계약 체결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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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티 핀테크 홀딩(Mercurity Fintech Holding)은 솔라나(Solana)를 중심으로 한 트레저리 전략의 자금 조달을 위해 "솔라나 벤처스 리미티드(Solana Ventures Ltd.)"와 2억 달러 규모의 주식신용한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주식신용한도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신주를 발행해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회사의 재량과 시장 상황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계약의 체결로 인해 머큐리티(증권 코드: MFH)는 솔라나(SOL) 토큰의 대량 축적, 스테이킹 및 검증인 노드 운영, 그리고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을 통한 수익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머큐리티는 토큰화 자산 및 실물 자산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솔라나 블록체인의 원 개발사인 솔라나 랩스(Solana Labs) 산하의 솔라나 벤처스 LLC는 공식적으로 "공개 상장 회사나 기관과의 주식신용한도 계약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머큐리티가 언급하는 "솔라나 벤처스 리미티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불분명하며, 더 블록은 추가 설명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솔라나 기반 전략은 머큐리티가 지난달 비트코인 트레저리 준비금으로 8억 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조치다. 머큐리티의 최고전략책임자 윌프레드 데이(Wilfred Daye)는 새로운 계획이 기존 비트코인 전략을 대체하지 않으며, 오히려 추가적인 전략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는 솔라나(SOL)와 비트코인(BTC)의 재무적 특징이 다르다고 언급하며, SOL은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반면, BTC는 무이자 자산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다름을 지적했다. 그는 SOL을 높은 변동성을 가진 고수익 채권에 비유하며, BTC는 마치 디지털 금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머큐리티는 솔라나에 초점을 맞춘 5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 바스켓(DeFi Basket)"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며 이더리움(ETH), 리플(XRP), 카르다노(ADA), BNB 등 다양한 암호화 자산에 대한 노출을 계획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2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 트레저리는 이러한 광범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동은 비트코인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이 설정한 청사진을 통해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에 대한 암호화폐 트레저리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다. 비트코인 트레저리는 일반적으로 자산 축적에 중점을 두는 반면, 알트코인 전략은 스테이킹과 생태계 투자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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