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관 투자자들, 이더리움 대량 매도…시세 급락 신호 포착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미국 기관 투자자들, 이더리움 대량 매도…시세 급락 신호 포착

코인개미 0 8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최근 이더리움(ETH)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에 의해 대량으로 매도되며 약 8% 하락, 기술적 지지선인 2,100달러(약 308만 원)를 하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에 대한 미국 기관의 소극적 태도가 전체 시장의 약세 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2022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인베이스 프로와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바이낸스 간의 ETH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가 극단적으로 마이너스라는 것은 미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더리움을 팔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즉, 미국 시장에서 강한 매도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며, 글로벌 시장과는 반대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2022년의 약세장과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크립토퀀트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주요 상승 동력이 소실되어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투매 국면'이 바닥 형성을 촉진하는 경우로,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프리미엄 하락 이후 비이성적 매도가 종료되며 시장이 반등했던 사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등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미국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정상 수준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크립토퀀트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 또한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1월 29일 기준, 이더리움의 일일 전송 건수가 117만 건으로 급증하며 과거 기록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단기 과열 및 고점 신호로 분석될 수 있으며, 상세히 살펴보면 2018년 1월과 2021년 5월에도 이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즉, 장기 보유자가 자산을 거래소로 이전하는 분산 혹은 청산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이더리움은 높은 변동성의 징후를 보이며, 크립토퀀트는 이더리움이 '고위험 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급락이 단순한 조정인지, 혹은 장기적인 약세의 신호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미국 기관의 부정적인 투자 심리와 온체인 지표의 경고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