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1만 달러 붕괴... 하락세 지속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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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1만 달러 붕괴... 하락세 지속 경고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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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단기 반등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1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선까지 떨어지며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의 급락 후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8% 가량 하락하며 114,000달러(약 1억 5,846만 원) 지지선을 이탈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세는 단기 저항 구간에 가까운 상태이며, 매수세가 유입된다 하더라도 114,500~115,000달러(약 1억 5,926만~1억 6,035만 원) 구간까지의 단기 반등이 가능할 뿐, 전체 흐름은 여전히 하락세로 특징 지어지고 있다.

좀 더 중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시장 상황은 더욱 불리하다. 주봉 차트에서 전 고점의 저가인 111,597달러(약 1억 5,450만 원)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시장은 다음 주요 지지선인 100,000~105,000달러(약 1억 3,900만~1억 4,595만 원) 구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하락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인 연쇄 반응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플랫폼 코인스탯츠(CoinStats)는 현재 비트코인이 박스권 행보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며, 단기적으로는 111,000~114,000달러(약 1억 5,429만~1억 5,846만 원) 사이에서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단기 조정에 불과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접근을 요구받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매매 전략은 불확실하다. 하방 위험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추세 전환에 대한 명확한 신호도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 시점에서 무리한 매수를 자제하고, 주요 지지선과 캔들 패턴을 면밀히 관찰할 것을 권장하며, 하락 추세가 확정된 후에야 분할 매수를 고려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결국 비트코인(BTC)의 가격 움직임은 향후 시장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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