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덱스 ETF, 리플(XRP)·솔라나(SOL)·스텔라(XLM) 포함...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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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덱스 ETF, 리플(XRP)·솔라나(SOL)·스텔라(XLM) 포함...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다

코인개미 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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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나스닥에 상장된 새로운 ETF에 리플(XRP), 솔라나(SOL), 스텔라(XLM) 등 세 가지 암호화폐를 새롭게 포함했다. 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외에 안정성이 인정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접근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로운 상장 기준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해시덱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크립토 인덱스 미국 ETF’(NCIQ)가 이들 암호화폐를 1:1 비율로 직접 보유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암호화폐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변화는 SEC가 지난 9월 도입한 일반 기준(Generic Listing Standards)의 첫 번째 사례 중 하나로, 이 기준에 따르면 ETF에 포함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상품’으로 분류되거나 주요 거래소에 선물계약이 상장되어 있어야 하며, 미국의 인터마켓 감시 그룹(Intermarket Surveillance Group) 감독 대상이어야 한다.

이 새로운 SEC 기준은 특정 심사 없이도 ETF에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포함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며, ETF 승인 과정을 훨씬 더 신속하고 유연하게 만든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향후 암호화폐 ETF 신청을 대폭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간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럽에서는 ING, 유니크레디트(UniCredit)를 포함한 9개 주요 은행이 협력하여 새로운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규제법(MiCA)’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 내에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신뢰할 수 있는 현지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는 미국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EU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고, 유럽의 결제 주권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페인의 카이샤은행(CaixaBank), 덴마크의 단스크은행(Danske Bank), 오스트리아의 라이퍼이젠(Raiffeisen Bank International), 벨기에 KBC, 스웨덴 SEB, 독일 데카방크(DekaBank), 이탈리아 반카 셀라(Banca Sella) 등 주요 유럽 은행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금융기관은 스테이블코인 개발과 관리를 위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별도의 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는 EU 규제를 완전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ETF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모두 현재의 규제 환경 정비와 제도권 금융의 합류 흐름에 발맞추어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ETF 상장을 원하는 암호화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MiCA 기반의 감독 아래 스테이블코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세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미국과 유럽 간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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