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대규모 이동, DOGE와 시바이누의 10월 시장 랠리 기대감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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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대규모 이동, DOGE와 시바이누의 10월 시장 랠리 기대감 증대

코인개미 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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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의 이상 행동이 포착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8시간 이내에 약 13억 XRP(1,807억 원 상당)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크립토 자산에 대한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 또한 두드러진 시장 움직임을 보이며, 10월의 '업토버(Uptober)'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XRP는 익명 지갑 간에 수억 개의 토큰이 잇따라 거래되고 있으며, 이러한 거래는 거래소와 보관용 에스크로 지갑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특히 7억 XRP는 에스크로에 잠겨 있으며, 두 건의 초대형 거래가 각각 5억 개씩 이루어졌다. 이는 가격 변화 전에 자산 재편성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보통 시장의 급변을 나타내는 주요 신호로 해석된다.

XRP의 기술적 지표 또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시간 차트에서 50일, 100일, 200일 이동 평균선을 모두 상향 돌파하면서 단기 상승 흐름에 진입했다. 현재 XRP의 시장가는 2.98달러(약 4,146원)이며, 3.00~3.05달러(약 4,170~4,240원) 구간의 저항선을 넘을 경우 본격적인 가격 회복 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바이누(SHIB)의 핵심 생태계인 시바리움에는 사용자 참여가 급감하면서 위기설이 돌고 있다. 8월 평균 일일 거래량이 120만~140만 건에 달하던 것이 최근에는 7,500건으로 감소하며 99%가량의 폭락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개발팀이 수립한 20억 건 거래 목표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바리움의 마케팅 총괄 루시(Lucie)는 “시바리움은 여전히 살아 있다”며, 해킹 사건 후 보안을 강화하고 구조를 재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벨리데이터 기준을 강화하고 시스템 회복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통적으로 강세장이 도래하는 '업토버'에 회복세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지코인(DOGE)도 반등 모드에 진입하며 긍정적인 시장 기대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24시간 이내에 도지코인 관련 오픈 이자 잔액이 2.89% 증가하면서, 총 163억 8,000만 DOGE(약 5조 5,044억 원)가 선물 포지션으로 들어갔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DOGE의 10월 강세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실제로 DOGE는 최근 0.24달러(약 334원)를 넘어설 정도로 회복 추세에 있으며, 2월부터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한 0.30달러(약 417원)를 넘길 경우 추세 반전 가능성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XRP 및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를 둘러싼 대규모 자금 이동과 거래량 변화는 10월 암호화폐 시장의 급준비된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업토버'가 진정한 랠리의 시작 신호가 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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