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역사적 최고가 804달러로 상승… CZ “FOMO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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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역사적 최고가 804달러로 상승… CZ “FOMO 시즌 시작”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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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BNB)이 804달러의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창펑 자오(CZ), 전 바이낸스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성과를 축하하며 “Build and Build”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상승세가 시작에 불과하며 본격적인 ‘FOMO(놓칠 수 없다는 공포) 시즌’의 전환점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CZ가 보유하고 있는 BNB는 약 9,500만 개로, 전체 유통량의 약 64%에 달한다. 이날 기준으로 계산할 때, 그의 BNB 보유 자산 가치는 약 1,055억 원(76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CZ의 실제 순자산 규모가 공식 발표된 수치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CZ의 순자산을 약 59억 7,000만 달러(약 8조 3,043억 원)로 추정했지만, 해당 수치는 암호화폐 보유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전직 CEO인 CZ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

알트코인 강세의 징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제공하는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최근 54점을 기록하며,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알트코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Z는 이와 관련해 “아직 시작일 뿐”이라며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로 BNB가 이번 상승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알트코인도 상승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한 사용자(@MrWhaleREAL)는 “BNB는 5,000달러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CZ의 지속적인 발전 철학에 대해 신뢰를 표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단순한 일시적 랠리가 아니라 구조적인 성장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BNB는 거래 수수료 할인, BNB 체인 운영, Web3 및 디앱 인프라 지원 등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 외적인 내재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유틸리티는 BNB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뒷받침하며, 향후 장기적인 강세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주의해야 할 요소이다. 현재 BNB의 상승세가 뚜렷하긴 하지만, 시장 전체에서의 조정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인지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단기적인 과열로 그치지 않고, 알트코인이 주도하는 지긋한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BNB에 대한 매수세와 투자 심리는 곧 다가올 고점 갱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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