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시장 심리 '중립' 유지, 히포프로토콜과 크로노스는 탐욕 구간에 진입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업비트 시장 심리 '중립' 유지, 히포프로토콜과 크로노스는 탐욕 구간에 진입

코인개미 0 5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현재 업비트의 시장 심리지수는 '중립'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7분에 확인된 업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감소한 55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최근 투자 심리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한 달 전과 비교하면 6포인트 상승하여 중기적으로는 회복세가 엿보인다.

이 지수는 업비트의 디지털 자산 가격 및 거래량을 기반으로 설정되며, '매우 공포'에서 '매우 탐욕'에 이르는 5단계로 시장 심리를 분류하고 있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의 감정과 유입 강도 등을 비간접적으로 나타내며, 국내 투자자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자산별 심리지수를 살펴보면, 가장 큰 '공포' 심리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은 버추얼프로토콜(25), 스트라이크(31), 무브먼트(32), 레이어제로(33), 카이토(36)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트라이크는 전일 대비 9포인트 하락하여,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반면 '탐욕' 구간에 진입한 자산은 크로노스(75), 너보스(71), 토카막네트워크(69), 히포프로토콜(67), 헤데라(66) 등이 포함된다. 특히 히포프로토콜은 하루 만에 17포인트 급등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기대감을 주고 있다. '공포' 구간은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로 인해 투자자 유입이 감소한 상황을 반영하며, 일부 종목은 이미 과매도 상태에 접어들어 저점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반면 '탐욕' 구간은 급속한 매수세를 반영하여 잠재적인 과열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업비트 프리미엄(USDT 기준)은 1.55%에 달하여, 이는 글로벌 평균 가격에 비해 국내 매수 심리가 1.55%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미엄 상위 종목으로는 고체인, 옵저버, 랠리, 액세스프로토콜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100%의 프리미엄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종목들이 업비트에서만 거래되거나 외부 시장의 유동성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엔케이엔(-4.17%), 프롬(-3.10%), 헌트(-1.98%) 등의 종목은 글로벌 시장 대비 역프리미엄 상태에 있어, 국내 시장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업비트의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시장 심리의 하락세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심리 지표들은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재의 시장투자 심리를 면밀히 분석하고, 각 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예민하게 대처해야 할 시점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