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및 이더리움, 소셜미디어 대화량 급증…투자 심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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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및 이더리움, 소셜미디어 대화량 급증…투자 심리 주목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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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특정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온체인 분석 플랫폼인 샌티먼트(Santiment)의 발표에 따르면,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이 관련 대화량에서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론(TRX)과 스텔라루멘(XLM)도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솔라나는 기관 투자자들에 의한 대규모 거래와 탈중앙금융(DeFi) 생태계의 확장, 그리고 NFT 프로젝트 활성화 등 여러 이슈가 얽히며 커뮤니티 내에서 중심 주제로 떠올랐다. 특히 아크인베스트와 인베스코갤럭시가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신청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아크인베스트가 솔라나 스테이킹과 자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역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결정을 10월로 연기한 것도 투자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요인이다.

이와 같은 흐름은 솔라나와 이더리움, 그리고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네트워크 간의 비교 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솔라나 지갑을 겨냥한 스캠 사건과 탈중앙 거래소(DEX)의 출시 기대감도 커뮤니티 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주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레딧에서는 이더리움 관련 도난 사건과 피싱 피해 사례가 공유되며 보안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텔레그램 그룹에서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인프라, 탈중앙금융, NFT, 레이어2, 기관의 수용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이 출시된 지 1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며 이더리움의 기술적 지속성과 시장 내 위상이 재확인되었다.

스텔라루멘은 최근 가격 변동과 이에 대한 기술적 분석으로 커뮤니티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골든 크로스와 지지선 등 차트 분석뿐만 아니라, XRP와의 비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스텔라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간의 지갑 호환성 문제와 토큰 발행 구조에 대한 혼선도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는 주요 요인으로 떠올랐다.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VELO 토큰의 활동 역시 대화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트론은 특히 TRC20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USDT 전송에서 강세를 보이며, 수수료 부담이 없고 거래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유리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트론은 TRX 기반의 트레저리 펀드 조성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더욱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추가로, 바이브(VINE)와 오엠니(OMNI)와 같은 토큰들도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OMNI는 ZEDXION 거래소에서 하루 동안 117% 급등하면서도 일부 거래자가 1,218%의 수익을 올렸다는 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업비트 상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바이브(VINE)는 ‘Vine AI’ 관련 엘론 머스크의 발언, 고래 투자자들의 매입, 신규 상장 등이 도화선이 되어 거래량과 가격이 급등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특성상 가격 변동성이 크므로 단기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존재한다.

이러한 최근 추세는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서, 커뮤니티 중심의 담론과 투자 흐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소셜미디어에서의 대화량 증가는 궁극적으로는 시장의 관심으로 이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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