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하루 만에 11종 암호화폐 ETF 동시 신청…디파이 및 알트코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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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하루 만에 11종 암호화폐 ETF 동시 신청…디파이 및 알트코인에 집중

코인개미 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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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자산운용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1종의 암호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하루 만에 동시에 신청했다. 이는 하루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청으로, 특정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추종하는 ‘전략형 ETF’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번 신청은 디파이와 알트코인 등 여러 새로운 투자 기회를 겨냥하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 상장될 11개 ETF의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ETF는 신청일로부터 75일 후에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각 ETF는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유럽에서 발행된 상장지수상품(ETP)을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포맷으로 구성된다. 투자 대상은 디파이, 레이어2,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등 다양하여 시장의 여러 섹터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이번 ETF 상품 목록은 내용이 흥미로운데, 디파이 대출 플랫폼인 AAVE를 추적하는 ‘비트와이즈 AAVE 전략 ETF’, 유니스왑 생태계를 반영하는 ‘비트와이즈 UNI 전략 ETF’,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조된 지캐시(ZEC)를 추종하는 ‘비트와이즈 ZEC 전략 ETF’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니어프로토콜(NEAR), 수이(SUI), 스타크넷(STRK),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에테나(ENA), 트론(TRX)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토콜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각 ETF는 자산의 최대 60%를 직접 암호화폐로 구성하고, 최소 40%는 유럽에서 발행된 담보 기반 암호화폐 ETP에 투자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자산의 최소 80%가 직접 투자 대상과 관련된 상품에 노출된다. 필요시 최대 25%는 케이맨 제도 자회사를 통해 파생상품 투자에 활용하여 세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비트와이즈는 ETF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ETF 관리자에는 제니퍼 손턴, 다니엘라 파딜라, 가야트리 초드허리 등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자산의 안전 보관은 뉴욕멜론은행, 암호화폐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비트고 유럽법인이 맡는다. 수수료는 일률제로 설계되었지만, 구체적인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ETF들은 SEC가 10월에 발표한 암호화폐 ETF에 대한 ‘일반 상장 기준’ 도입 이후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암호화폐 ETF 시장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상품 구조상 리스크도 존재한다. 특히 암호화폐의 증권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았고, SEC의 기준이 변경될 경우 ETF가 해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 유럽 ETP에 대한 의존으로 인해 현지 발행기관의 신용도나 시간 차가 가져오는 가격 괴리 문제도 존재한다.

이 ETF는 ‘규제 투자회사(Regulated Investment Company)’ 자격을 목표로 하여 세금 측면에서 과세를 피하고 배당을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분배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물보다는 현금 거래로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비트와이즈는 최근 다양한 알트코인 ETF를 신속하게 출시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6년까지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 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체인링크(LINK)와 니어프로토콜(NEAR) ETF의 추가 신청도 진행 중이다. 특히, Solana, XRP, DOGE 등의 주요 알트코인이 올해 ETF로 발행됨에 따라 기관 자본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ETF를 정식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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