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태오($TAO) 현물 ETF 상장 신청...AI 기반 알트코인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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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태오($TAO) 현물 ETF 상장 신청...AI 기반 알트코인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

코인개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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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탈중앙화 AI 네트워크 비텐서(Bittensor)의 토큰 태오(TAO)를 기반으로 한 현물 ETF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트러스트 ETF(Grayscale Bittensor Trust ETF)’의 상장을 신청했다. 이번 상품이 승인될 경우 태오에 대한 제도권 투자 접근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2월 30일(현지시간) 사안에 대한 공식 문서가 제출되었으며, 기존에 OTC 시장에서 거래되던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트러스트’를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GTAO’라는 새로운 티커로 상장하기 위한 S-1 등록 서류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신청은 비트코인(BTC) ETF에 이어 알트코인 기반의 현물 ETF로 나아가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 신탁 상품은 OTCQX 시장에서 총 188만 주가 유통되고 있으며, 1주당 0.0192 TAO를 보유하고 있다. 12월 31일 기준으로 신탁의 총 자산 규모는 약 797만 달러(약 115억 4,000만 원)에 달하고, 순자산가치(NAV)는 주당 4.24달러(약 6,130원)로 추산되나, 실제 시장가는 9.50달러(약 1만 3,742원)에 거래되며 NAV 대비 124%의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총비용비율(TER)은 2.5%에 설정되어 있다.

이번 ETF의 구조는 ‘델라웨어법에 따른 신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2024년 4월 설립 이래 승인된 거래 참여자(AP)가 1만 단위로 거래 단위를 생성하거나 환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TF의 생성 및 환매 방식은 ‘현물 입고(In-kind)’와 ‘현금 주문(Cash)’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유연한 거래와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자산의 보관은 Coinbase Custody와 BitGo가 공동으로 맡으며, 은행 업무 및 주식 이관은 BNY 멜론이 담당한다. IRS 세법 상 ‘그랜터 트러스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 스테이킹 기능은 제공되지 않으며, 신규 토큰에 대한 청구권도 포기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ETF의 세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그레이스케일의 ETF 신청은 유럽에서 이미 비슷한 상품들이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독일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Deutsche Digital Assets와 스웨덴의 사펠로(Safello)는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비텐서 스테이킹 기반 상품인 ‘사펠로 비텐서 스테이킹 TAO ETP’를 상장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연 1.49%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스테이킹 리워드를 반영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기관의 수요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2023년 12월 31일 비트와이즈(Bitwise) 또한 SEC에 11개의 암호화폐 전략 ETF를 신청하였으며, 이 중 하나는 비텐서를 추적하는 ETF이다. 이는 2025년 10월 SEC에서 알트코인 ETF 상장 기준을 전반적으로 완화한 뒤 시행된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알트코인 기반 ETF 상장 움직임이 새로운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의 시장 상황 속에서 그레이스케일의 ETG 신청은 한층 더 안정적인 자금 유입 경로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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